Scotland
2025년 8월
사진: 원호연   편집: 홍영화
 
원호연 하모니카 연주
https://www.youtube.com/watch?v=Q4-t9SnCu1E

https://youtu.be/_f_qFBf3o5g 
 
Wonders of Scotland
https://youtu.be/3-ccy_hlUCw?si=ug8cCWdMmqXhOPgW
 
10 Beautiful places in Scotland
https://youtu.be/fd5oorHE3FY?si=KQWuphBMGTs9VkIf
 
25 Most beautiful places in Scotland
https://www.youtube.com/watch?v=v6R9qlGAdzQ
 
 
DUBAI AIRPORT
 
 
 

 

 

GLASGOW / SCOTLAND

 

 

 

 

 

 

 

 

 

 

 

 

 

 
8월9일,2일차/ 오늘은 다양한 코스를 경험한다. 300미터 이상 산도 오르고, 수림 사이의 길도, 호숫가를 끼고 도는 길도. 문제는 도꾸배꾸가 심한데다 거리가 25킬로 정도로 9시간 넘께 소요. 진짜 힘드네.4만보 넘었는데 어제하고는 퀄리티가. 영감 민폐 안 끼칠려고 겁나게 노력하지만, 아이고.....
 

 

호연형의 현지 특식:  민들레

 

 

 

 

 

어제 잔 숙소 옆에 1743년 개업한 유명 맛집이 있다하여 7시쯤 갔는데 만원이고 8시45분쯤 자리 준다하여 포기하고 빠꾸.

 

 
 
 

 

 

 

 

 

 

 
 

 

8월12일, 5일차/ 간밤에 푹 쉰 후, 차량편으로 오늘의 출발지인 Kings house hotel로 출발. 마침 근처에 *007 스카이폴* 촬영 현장이 있어서 구경. 난 영화도 안 봤으니 별 감흥은 없었지만 다른 일행들이 좋아하니 건덩건덩 따라 다닐 수 밖에. 산행을 시작 약 1시간만에 고도 200여미터를 올라 고개 정상에 올라 점심. 정상에서 보는 경치는 전형적인 스코트랜드풍경, U-shaped valley cut by glacier. Oh danny boy가 스코트랜드 민요가 아닌가? 본고장 산들을 배경으로 어설픈 실력이지만 하모니카로 한 곡조 불어 본다. 약 10여킬로를 내려와서 오늘을 정리한다. 하산 중도에 양수 발전소가 있다. 풍부한 계곡수를 작은 댐으로 막아, 낙차가 큰 지역으로 이동시켜 발전한다. 5일중 거리는 가장 짧은 날이다. 27,000여보,17여킬로. 내일은 트레킹 마지막 날이지만 가장 빡 쎈 날이다. 푹 쉬어야겠다.

 

 

 

8월13일,6일차/오늘은 마지막 날이다. 26킬로에 300미터 고도를 오르락 내리락 한다. 이제 몸은 적응이 되어 쌩쌩 나간다.7시간여를 걸으니 종착지인 Fort William이 보인다. 힘든 6일 일정이었지만,벌써 아쉬워 진다. 되돌아 보니 나도 대단하다. 그리고 뿌듯하다.영감이 이 먼 길을 뒤쳐지지 않고 쫓아왔으니. 이젠 다시 못하겠지. 어느 여름날 8순 직전 영감의 무모한? 도전이었다.

 

8월14일/ 끼릭, 끼릭, 끼릭, 갈매기 울음소리에 잠을 깬다. 지난 6일 동안 걸어 온 길이 아련히 떠오른다. 6일간의 長程을 끝낸 덕분으로 오늘 하루는 Fort William에서 하루를 쉰다. 누구는 스코트랜드 최고봉을(1,345미터)를 오르겠다, 누구는 007영화에 나온 스카이섬으로 가겠다, 하고, 나는 스카치의 本産 위스키 공장을 선택하다. 안내인의 유창한 영어를 대충대충, 안내하는 그 늙은이 영어 잘 하대. 위스키 만드는 과정을 쭉 보고 나니,명색이 술꾼으로서 약간의 체면이 선다. 오후에는 우연히 우리 가이드와 둘이서 해리포터 영화에 나온다는 다리구경을 갔다. (난 영화를 안 봐서 모르는데 인기가 많았다네요.) 신문에서 얼핏 본듯한 장면을 실제로 보니, .... 내일은 일찍 기차를 타고 에딘버르로 이동한다.

 

 

 

 

 

 

 

 

 

 

 

 

 

 

 

 

 

 

에딘버르에서의 거리공연 장면